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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도서 / 한국불교전서

한국불교전서 권4 - 고려시대 1편

저자
출판년월 2002-01-05
ISBN ISBN-10 : 8978011632 ISBN-13 : 9798978011630
판형 A4
페이지수 4186쪽
판매가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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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韓國佛敎全書』 4권(1982)에는 고려 광종대의 均如, 赫連挺, 諦觀과 문종대의 義天 신종대의 知訥 등의 저술을 싣고 있다. 

    均如(923-973)는 광종대의 靈通寺 義順公(希郞公의 법손)의 제자로화엄학을 깊이 연구하고, 교리정비와 부흥에 힘쓴 고승이다. 그는 당시 後百濟 甄萱의 복전이었던 觀海公派의 南岳派와 고려 태조의 복전이었던 希郞公派의 北岳派를 性相融會的인 圓融思想을 고취시켜 화엄을 통합시켰다. 그리고 화엄의 普賢行願의 사상으로 일반민중을 교화하였다. 그의 저술은 총 11부 68권 중 『搜玄方軌記』 10권 등 51권은 유실되었고, 『敎分記釋』 10권 등 23권 1편은 실려있다. 균여는 의천으로부터 심한 배척을 받기도 하여 義天錄에 목록이 실리지 못하였다. 赫連挺은 전기미상이나 본서에 수록된 『均如傳 序文』으로 유명해졌다. 

    諦觀은 고려 천태학의 거장이지만 전기는 미상이다. 당시 吳越王이 고려에 사신으로 보내 천태전적을 구했을 때 光宗의 명을 받아 오월에 가서 천태논소를 전한 뒤 『天台四敎儀』를 저술하였으며, 중국 천태교 중흥에 노력하였다. 

    義天(1055-1101)은 고려 문종의 아들로서 출가하여 天台宗을 개창하였다. 입송하여 많은 자료를 모아 왔다. 『大覺國師文集』과 『大覺國師外集』에는 序, 記, 表, 辭, 書, 論, 書簡文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모두 유실분이 많다. 특히 外集은 補遺로 보이는데, 金富軾 및 林存이 찬한 兩碑全文은 판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圓宗文類』은 화엄종의 전적의 핵심사상을 발취하여 類別에 따라 章응 나눈 것이다. 의천의 사상을 잘 나타내고 있는 문헌이지만, 22권 중 5권만이 잔존하고 있으므로 애석하다. 『釋苑詞林』은 한국, 중국의 모든 사원에 있는 碑文, 碣誌,  (뇌:조문), 고승의 전기 등 고금 문장을 수록하여 정리한 것인데, 이 역시 250권 중에 5권만이 전해지고 있다. 『新編諸宗敎藏總錄』 3권은 불교의 장소목록을 집성한 것으로서 『義天目錄』 혹은 『義天錄』이라고도 한다. 약 25년 동안 국내외에 산실된 주석서까지 총망라한 장서목록이다. 총 1010부 4740권에 이르는 분양이며, 신라고승도 20여인의 찬술목록 142부 402권이 포함되어 있다. 續藏經의 간행도 이 목록에 준하여 되었을 것이다. 

    知訥(1158-1210)은 8세 때 宗暉禪師 문하에서 출가하여 25세 승과에 합격하고, 그 해 개서의 普濟寺에서 도반 10여명과 함께 定慧結社를 약속하였다. 31세 때에 居祖寺에서 定慧結社를 시작하였으며, 39세 지리산 상무주암에서 『大慧語錄』을 보다가 대오하였다. 41세 때 송광산 吉祥社로 옮겨 52세 입적 때까지 선풍을 진작시켰다. 지눌의 독창적인 선사상은 『六祖壇經』에 의한 「惺寂等持門」, 『華嚴論』의 「圓頓信解門」, 『大慧語錄』의 「看話徑截門」 등 三門으로 체계를 세우고 있다. 저서 중 『上堂錄』 1권, 『法語歌頌』 1권, 『牧牛子詩集』 1권만 유실되고 나머지는 본서에 수록되어 있다.

  • 목차
    一乘法界圖圓通記(2卷) 釋均如
    十九章圓通記(2卷) 釋均如
    釋華嚴旨歸章圓通抄(2卷) 釋均如
    釋華嚴三寶章圓通記(2卷) 釋均如
    釋華嚴敎分記圓通抄(10卷) 釋均如
    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均如傳 幷書(1권) 赫連挺
    天台四敎儀(1卷) 釋諦觀
    大覺國師文集<殘簡>(23卷) 釋義天
    大覺國師外集<殘簡>(13卷) 釋義天
    圓宗文類(總23卷中 14, 22권) 釋義天
    釋苑詞林(總250卷中) (自卷191∼195) 釋義天
    神編諸宗敎藏總錄(3卷)
  •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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