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이창배 전집 5 - 광안의 변
도서구매하기
|
-
책소개
이 수필집은 국내 시문과 잡지에 실었던 여러 형태의 글들 가운데 수필문학으로서 문학성이 높은 글들만을 엄선하여 모은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꽃과 마스크>,<六月의 山>,<가장은 외롭다> 등 3권의 수필집을 냈는데, 그중에서 수필 또는 산문으로서 마음에 들지 않는 글들, 교훈조의 글, 논설조의 글, 잡문 등은 빼버리고 남겨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글들만 모았다.
이 책 부록편에 실린 베이컨, 깃싱, 가디너, 린드 등 4명의 수필 27편은 영국 수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고전수필들이다. 특히 깃싱의 장편 수필 <봄의 수상>은 서정성 짙은 시적 산문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수필은 그 사람의 삶이다. 이 한 권의 수필집 속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영문학자로서 현대 영미시 연구의 기반을 마련한 노학자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뿐 아니라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문학적 감성을 맛볼 수 있다.
-
목차
Ⅰ 광안, 넥타이 시비, 생활의 기쁨 ~ 일과 기쁨, 선물, 대화
Ⅱ 아름다운 詩를 온종일 읽으련다 ~ 위인이 없는 시대
Ⅲ 문학공부는 이제부터 ~ 안 팔리는 詩, 과학 절정
부록 : 번역수필
● 프란시스 베이큰 / ● 조지 깃싱 / ● A. G. 가디너 / ● 로버트 린드 -
저자소개
동국대학교에서 30여 년 간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 미네소타 대학,위스콘신 대학,컬럼비아 대학 등에서 대학원 과정 또는 교환 교수로 연구하였으며, 정년후엔 단국대학교 대학원 대우 교수로 임명되었고, 현재는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한편 한국영어영문학회장,한국T.S.엘리엇학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20세기 영미시의 이해』『20세기 영미시의 형성』『현대 영미시 해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