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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전집 10 - 논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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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로 고가연구의 성과를 한데 모은 논문집으로 그동안 국문학계나 개인 연보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글들을 다수 찾아내 실었다. 책은 연대순에 따라 엮었으며 주로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신문, 잡지에 실렸던 논문들을 모은 것이다. 선생의 논문은 대개 실증적이고 비판적 태도로 일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 가운데 특히 향가와 고려가요의 주석은 문헌자료에 철저히 기초해서 개별적이고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실증주의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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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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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양주동(梁柱東, 1903~1977)
호 무애(无涯). 경기도 개성(開城) 출생.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으며, 그 이전 1923년 시지(詩誌) 『금성(金星)』을 발간하였다. 1928년 평양 숭실전문(崇實專門) 교수에 취임하고, 1929년 『문예공론(文藝公論)』을 발간, 1940년 경신중학(儆新中學) 교사로 취임했다. 1945년 동국대학교 교수가 되고, 1954년 대한민국학술원 종신회원에 선임되었다. 1958년 연세대학교 교수에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