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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전집 12 - 수필·콩트·번안소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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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선생의 수필, 콩트, 번안소설, 시 등 4편으로 되어 있다. 수필은 신문에 실었던 신변잡기, 일기, 문학과 예술에 대한 수상(隨想), 자전적 회고 등을 함께 모은 것이다. 콩트 편에 실린「거지」,「 따스」,「 정사」, 「선물」, 「99번지」등 5편의 작품은 선생의 문학활동 초기에 쓴 처녀창작으로서 선생 스스로 콩트라고 하기에는 만족스럽지 않아 소화(小話)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주석을 달고 있어 선생의 연대기적 문학연구에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만하다. 번안소설 편의「마녀와 빵」, 「괴기탐정 813」은 오 헨리의 단편과 르블랑의 탐정소설을 번안한 것이다. 시 편에서는 자작시와 번역시, 한시 여러 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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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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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양주동(梁柱東, 1903~1977)
호 무애(无涯). 경기도 개성(開城) 출생.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으며, 그 이전 1923년 시지(詩誌) 『금성(金星)』을 발간하였다. 1928년 평양 숭실전문(崇實專門) 교수에 취임하고, 1929년 『문예공론(文藝公論)』을 발간, 1940년 경신중학(儆新中學) 교사로 취임했다. 1945년 동국대학교 교수가 되고, 1954년 대한민국학술원 종신회원에 선임되었다. 1958년 연세대학교 교수에 취